- 항산화 네트워크 -

  ' 비타민 C '  

우리는 어떻게 하면 내적 건강과 외적 건강을 지키며 

살아 갈 수 있을까?

우리의 신체, 얼굴 노화는 20대부터 진행되기 시작합니다.

' 텔로미어 = 수명 '

분자생물학이라고 하는 학문이 20세기 들어 놀랍게 발전을 하면서 유전자의 비밀을 밝히게 되었습니다.

‘엘리자베스 블랙번’ 박사님께서는

 유전자의 끝부분에 있는 텔로미어라는 부분들이 결국 

유전자를 보호하고 세포가 분열하면서 세포 노화가 진행이 되는데,

텔로미어라는 부분이 점점 짧아지는 현상을 발견하게 됩니다.

텔로미어는 단순히 오래 사는 데만 관여하는 게 아닙니다.

텔로미어가 짧아지게 되면 온갖 질환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 뇌 질환, 각종 암 등 다양한 병들이 생기면서 

건강을 해치고 수명을 짧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텔로미어를 잘 관리하는 것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 입니다.

' 텔로미어 '

어떠한 요소에 의해 짧아지게 될까?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생겼을 때 발생하는 물질들

활성산소종 = ROS (Reactive oxygen species) 

전자를 잃어버린 산소종들

산소(O₂), 우리는 생명 활동을 하기 위해 

우리 몸 속에서 에너지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때 산소(O₂)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호흡, 뇌 활동, 위장 운동 등 가만히 숨만 쉬어도 

우리는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이때 체내에서 ATP라는 에너지를 만들어 사용하는데,

ATP라는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토콘드리아의 

크렙스 사이클이라는 것을 돌리게 되고 

포도당을 산소로 태워 ATP라는 에너지를 만들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산소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어쩔 수 없이

활성산소종이라는 물질이 생기게 됩니다. 

활성산소종은 세포막을 공격합니다.

또한, 핵산 내의 DNA를 공격하고, DNA의 변형을 유발하게 되어

우리의 텔로미어를 짧게 만들어 

세포막을 변형시키는 등 우리 몸의 전체 기관들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활성 산소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활성산소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물질이 바로 

'항산화 물질' 입니다.

우리 몸속에서는 일정 양의 항산화 효소들을 스스로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20대부터 체내에서 생성되는 항산화 효소들이 급격하게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신체와 외모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제와 항산화 물질을 복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 5가지

비타민C , 

비타민E , 글루타치온 , 알파리포산 , 코엔자임 큐텐

비타민C는 자신의 전자를 주고나서 신속하게 소변으로

배출 되기 때문에 다른 항산화 물질과는 다르게 

전혀 독성 물질로 변하지 않습니다.

' 비타민C는 물보다 부작용이 적다? '

비타민C는 항산화작용을 하면서도 전자를 뺏겼을 때

독성(radical)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비타민E와 A는 체내에서 필요한 작용을 한 후 전자를

빼앗겨 독성(radical)로 변화 합니다.

 이때 독성으로 변화를 막기 위해 전자를 주는 

비타민 C를 같이 섭취해주어야 합니다.

- 비타민C 의 발견 -

1753년 영국 군의관 제임스 린드가 괴혈병 환자에게 

레몬이나 라임 등 신선한 감귤류 과일을 먹이면 회복된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현대인들은 끊임없는 스트레스로 엄청난 양의 

활성 산소를 발생 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독성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비타민 C 입니다.

대부분의 포유류는 비타민C 를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인간은 과거에 레트로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서

특정 효소를 만드는 DNA가 고장이 나게  되고

그 이후로 체내에서 비타민C를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포유류 동물들은 우리 인체와 비교하면 

8~15g 정도의 비타민C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우리 체내에서 비타민C를 합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포유류들이 합성하는 비타민C의 양만큼 섭취한다면 

처음에는 반도 흡수하지 못하고 배출되기 되므로

 그 정도 용량이 도달하기 위해서는 그것의 거의 두배

이상의 용량을 섭취해야만 합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비타민C 2,000mg(2g) 을 5~6시간 간격으로 

총 6,000mg(6g)복용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며,

비타민C는 식사 중간에 복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혈중 일정한 농도의 비타민C가 유지되어야만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 할 수 있으므로 

5~6시간 간격으로 비타민C를 복용하는 것은 

우리 몸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